아바타

Afternote/movie 2010/02/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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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던 아바타, 드디어 봤다. 꼭 CGV 왕십리에서, IMAX로만 보겠다는 누구 때문에 좀 많이 늦어졌다. 눈은 확실히 즐거웠고 3D 영화는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아이디어를 많이 따온 것 같다는 사람들의 감상이 아니었더라면 별 생각없이 봤을 것 같은데, 그런 말을 듣고보니 이것도 그런 것 같고 저것도 그런 것 같고... 그만큼 나에게 일본 애니메이션이란게 친숙했나 싶기도 하다.
줄거리는 진부하지만, 내가 아닌 또 다른 내가 존재한다는 개념을 통해 이야기를 전개했기 때문에 조금 덜 진부하긴 했다. 하지만 따온 아이디어를 적용하는 방식은 약간 이질적이랄까.. 확실히 서양스럽더라. 자연과의 교감을 꼭 어떤 장치를 통해서 할 수 있다고 설정한다든가, 뭔가 말로만 대충 끼워맞추려 노력한 듯 한 점이. 그냥 한 편의 SF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보았다. 4D가 좀 궁금하긴 하지만, 더 볼 생각은 없다.

+ 왕십리의 IMAX관이 용산보다 훨씬 크다고 했는데, 사실 별로 크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어릴 때 갔었던 63빌딩의 IMAX 화면이 훨씬 큰 것 같은데... 거기서는 요즘도 재미없는 IMAX 영화 상영하나..?

++ '나비'인들의 코 모양이 꼼행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다시 보니 눈 색깔도 닮았구나. 처음엔 뭔가 신기하게 생겼다고 생각했지만 자꾸 보다보니 나중엔 네이티리가 예뻐 보이더라는.

+++ 왕십리 신역사 공사가 끝난 뒤 처음 가보았는데, 나름 이것저것 많더라. 엔터식스라는 쇼핑몰은 오다이바의 비너스 포트랑 비슷하게 만들어놔서, 깜짝 놀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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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oh 2010/02/10 03:59 ADDR 수정/삭제 답글

    뻘소리 좀 하자면...

    저걸 보고 그리들 열광했다면 재개발에 맞서는 철거민들의 싸움에도 (엊그제 한분도 분신하셨다만...) 한 0.1%정도는 관심과 지지가 늘어날 법도 한데...
    철거민들의 피와 눈물 위에 지어진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은 반성이든 착잡함이든 잠시 느껴보고.. 아이들은 엄마 우리동네 재개발 하지말자.. 이런 말도 하고.. 핵폐기물저장소를 유치한 경주시민들은 갑자기 우리가 잘못했나부다 생각도 해보고.. 뭐 이런식으로..

    판도라 원주민을 서울수도권 곳곳의 재개발지구 세입자로, 그 돈된다는 광석은 주상복합고층APT로, 최신무기와 용병은 철거용역과 전투경찰과 각종 진압장비로, 원주민의 활과 창은 화염병과 쇠파이프로 바꿔도 전혀 이상치 않은데 말이지.. 원주민이 뭉쳐서 싸우면 영웅적인 전투인데 철거민이 싸우면 폭도가 되는 이유는 뭘까... 이런거 초등학교들에게 한번 글짓기 시켜보고 싶더라.



    관객들이 영화와 현실을 너무 잘 구분하며 사는 것 같다. 3D영화면 안그래야 하는거 아냐? 이상 뻘소리였음.

    • suha 2010/02/10 11:44 수정/삭제

      뭐 아는 만큼 생각하는 만큼 보인다고... 관심사에 따라 느끼는 바가 다르겠지. 난 제국주의 시대의 식민지를 생각했는데, 자연보호의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고. 이 전에 본 영화가 '디스트릭트 9'인데 그게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오긴 해. 정말 철거민의 얘기지 -.-

      어쨌든 그런 생각 때문에 사람들이 저 영화에 열광한 건 아닌듯; 3D 영상에 현혹되느라 정신이 없더라고.

바르게 살자

Afternote/movie 2009/01/2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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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L군의 블로그에서 퍼왔다


설날 밤에 케이블에서 해주길래 별 생각없이 보기 시작했다가 졸린데도 참으며 끝까지 본 영화. 언젠가 보고싶어했던 것 같은데, L군의 후기를 보니 결혼하기 직전이라 바빠서 못 봤던 것 같다. 장진 감독의 영화인 줄 알고 봤는데, 나중에 보니 감독은 다른 사람이고 시나리오를 장진 감독이 썼더라.

줄거리는 대충 요약하자면, 은행강도 사건이 난무하자 경찰청장이 은행강도사건을 모의로 꾸며 훈련을 하면서 대외적으로 위신을 회복하고자 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경찰청장의 실수라면, 강도 신분일 때도 빌린 비디오 테잎은 제때제때 반납하는 바른생활 사나이에게 강도 역할을 맡겼다는 것. 훈련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바른생활 사나이의 캐릭터가 맞물려 보통의 은행강도 이야기에서 뭔가 조금씩 어긋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정재영이라는 배우는 어째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 같으면서도 매번 매력적인지. 그런데 L군의 영향으로 장진 감독의 영화에 대한 호감을 갖고 있는 것에 비해 난 본 게 몇 편 없다. 다음에 좀더 찾아봐야겠다.
한편으로는 지난주 용산에서 있었던 사건이 생각나서, 즐겁게 보면서도 참 기분이 묘했다. 요즘 경찰청은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을지. 영화에서처럼 눈가리고 아웅하지 않길 바랄 뿐이다.

+ 그러고보니 결혼 준비할 때만이 아니라, 결혼하고 나서도 영화를 참 못봤다. 둘의 취향도 다르고, 여가 시간도 줄었고, 근처에 가기 편한 극장도 없고, DVD 대여점도 없고............... 그렇지만 가장 큰 이유는 피곤하고 게을러서. 약 2주 전에 빌린 두 장의 dvd도 못봤다. 새해엔 여러모로 좀더 부지런해져야겠다;;

++ 귀찮아서 별로 후기 쓸 생각 없었는데, 세미나가 내일 오후로 당겨지는 바람에 배째라는 심정으로 썼다. 세미나 준비는 언제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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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나 2009/01/30 20:34 ADDR 수정/삭제 답글

    쓸 생각은 없었는데 세미나가 당겨지는 바람에 쓴다는 말이...아~~~~~주 인상적이심. 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 suha 2009/01/31 10:41 수정/삭제

      ㅋㅋ 글 쓰고 준비해서 했는데, 세상에 그 세미나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했답니다. -.-;;;
      언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윤아랑 윤아아빠도 ^^

  • L 2009/02/01 22:52 ADDR 수정/삭제 답글

    정재영 원츄 >ㅁ<
    2009년에 개봉하는 영화 하나 있대서 영화관에서 보려고 벼르고 있어 :)

    • suha 2009/02/02 20:39 수정/삭제

      오오. 난 요즘 왜 이리 영화에 대해서는 추진력이 없는지... 나 좀 끌고 가라;

Mamma mia!

Afternote/movie 2008/09/16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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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전에 엄마 일기장 훔쳐봤었던 적이 있는데... ( '')

추석을 맞아 대구에 내려갔다 왔다. 결혼 전에 겪은 명절 풍경은 큰집과 외가가 다 종가라 항상 음식장만과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큰집에 가서 약간(?) 돕는 정도이고 손님도 거의 안 오셔서 한가한 편이다. 올해 추석은 아가씨도 외국에 나가있고 해서 달랑 네 명이라 (한 명 빠졌을 뿐인데 뭔가 허전하다 -ㅁ-) 좀 뻘쭘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다. 가기 며칠 전 alfie 언니가 '맘마미아' 를 봤는데 재미있었다고도 했고, 언젠가 예고편에서 보니 가족끼리 봐도 괜찮을 듯한 내용인 것 같아서 (막상 실제로 보니 시부모님과 보기엔 약간 민망한 장면들도 있었지만) 보러가야겠다고 마음 먹었다. P군은 처음에 얘기했을 때는 시큰둥한 것 같았는데, 막상 대구에 내려가니 언제 그랬냐는 듯 당연히 보러간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

(이렇게 길게 사설을 써놓고서 감상은 짧다)
뮤지컬도 안봤고, 원래 내용도 잘 모르는지라 그냥 무작정 가서 봤는데 꽤 재미있었다. 아는 노래도 많고, 아는 배우들도 많이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콜린 퍼스는 노래는 브로스 피어스넌보다 훨씬 잘하는 것 같은데 얼굴에서 밀린 건지, 어리버리하게 나오다가 마지막엔 남자랑 맺어지는 듯한 광경을 보여줘서 슬펐다 ;ㅁ; 잘 모르지만 콜린 퍼스의 성적 취향이 반영된 것일지도?; 메릴 스트립은 원래는 딱히 좋아하지 않았었는데 참 연기 잘하더라 :)
결혼식 장면에서는 슬쩍 나의 결혼식 때가 생각나기도 해서 기분이 묘했다.

어쨌든, 재미있었다. :)

2008년의 영화 그 1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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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e 2008/09/17 01:10 ADDR 수정/삭제 답글

    엉? 콜린 퍼스가 실제로 동성애자인가요? ;;

    • suha 2008/09/17 10:17 수정/삭제

      전 모르심; 혹시 그런가 해서..

  • L 2008/09/17 18:11 ADDR 수정/삭제 답글

    일기장을 훔쳐보다니, 매너염

    • suha 2008/09/17 23:06 수정/삭제

      원래 일기장은 훔쳐보라고 있는 것! (응?)

WALL.E

Afternote/movie 2008/08/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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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L-E 공식 홈페이지의 갤러리에서 캡춰해옴. 놀아달라고 할 때의 꼬맹쓰와 표정이 비슷한 것 같다.


평일에 조조로 보려고 노리고 있었으나... 결국 주말에 조조로 봤다.
월-E의 눈이 집에 혼자 남겨두고 온 꼬맹쓰 같아서 기분이 참 묘했다. -.- 로봇인데 의외로 눈빛(?)이 전달하는 바가 크달까. 하는 말은 영화 내내 '워리' '이브' 밖에 없는데, 웬만한 감정은 다 얼굴의 각도와 눈빛, 그리고 뭔지모를 소리로 전달된다. 그런데... 사실 별 생각없이 보러가서 이렇게 마음을 자극하는 영화일 줄 몰랐다.
사람마다 영화나 책 등에서 찾는 자신만의 의미가 있고 감상이 있겠지만, 어쨌든 나에게는 어떠한 부분만 크게 다가왔고, 상당히 감정을 소모시키는 영화였다. 혼자 보지 않아서 더 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런지, 컨디션이 계속 안 좋아서 그런지 영화보고 좀 걸어다니다가 지쳐서 탈진해버렸다.
정신차려보니 주말이 거의 다 가버렸다. ㅠㅠ
왜 이렇게 주말은 빨리 지나가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이 이 시각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 듯 하다.

했어야 할 일들은 많은데 어느새 8월이 다 가고 있다.... 안절부절.
다음주부터는 좀더 의지가 강한 인간이 되어야 할텐데.

+ 누가 이제 지구에 온 모는 어떡하냐고 했다던데.... 왠지 안스러움. ( ..)

2008년의 영화 그 열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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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ue 2008/08/25 23:11 ADDR 수정/삭제 답글

    모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불쌍하기도 하지만..왠지 웃기심 ;ㅂ;

    • suha 2008/08/26 15:57 수정/삭제

      약간 개조해서 axium에서 온 물질을 청소하게 만들어도 될 것 같지만..ㅋ

  • 고로고로 2008/08/26 09:47 ADDR 수정/삭제 답글

    월이 피규어 사고 싶어여 ㅠㅠㅠ

    • suha 2008/08/26 15:58 수정/삭제

      같이 사는 사람이 보기 전에는 약간 혹했는데, 보고나서는 괜찮은가봐요 ㅋㅋ

  • mahastha 2008/08/26 17:21 ADDR 수정/삭제 답글

    괜찮은 영화더라구요... ㅎㅎ 동기가 기사쓰고 받아온 예매권으로..-ㅅ-

    ...직장인이 되고 나니 친구가 한말..
    "달력에 빨간 날이 왜 빨간 날이게? 직장인에게 피.같.은. 날이라서 그래"라는 말에 동감..

    직장인 만화 중에 1주일의 길이란
    워어어어어어어얼 화아아아아아 수우우우우 모오오옥 그으음 토일 -_- 의 길이로
    토일이란 톨..로 발음될 정도로 순-_-식간에 지나간다고 합니다..ㅎㅎ

    • suha 2008/08/26 21:07 수정/삭제

      톨... Otl
      많은 직장인들이 그 말에 공감할 것 같구나 ㅎㅎ
      근데 난 왜 아직 직장도 안다니는데 주말이 쏜살같이 지나가지...ㅠ
      직장인이랑 같이 살아서 그런가보다;

  • L 2008/08/27 09:16 ADDR 수정/삭제 답글

    주말에도 재택근무를 해보렴. 주말이 천천히 갈 꺼야 -_-;;

    • suha 2008/08/28 07:27 수정/삭제

      -ㅁ-...주말에도 연구소 가는것보단 낫지 않겠냐

트랜스포머 Transformers

Afternote/movie 2007/07/01 23:20

처음에는 기계들의 움직임이 쥬라기공원에서의 공룡이나, 에일리언, 고질라, 킹콩의 움직임과 비슷한 것 같다는 둥 쓸데없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는데 어느새 점점 몰입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최근에 영화를 보면서 영화속의 한 내용을 기점으로 다른 쪽으로 생각이 마구 가지를 쳐서 피곤해하던 나로서는, 적어도 135분 내내 영화와 관계없는 다른 쪽으로 생각이 흘러가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어찌보면 흘러갈 내용이 별로 없을만한 영화이기도 하지만) 관객을 끌어들이는 능력 쪽으로는 참 우수했다고 본다.

포스터는 아닌듯 하고 극장의 판넬을 보면 protect /destroy 이렇게 적나라하게 양편으로 가르고 있는데, destroy 쪽의 이름이 참 가관이다. Blackout, Bonecrusher, Devastator, Barricade 등등. 트랜스포머 이전 버전들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던지라 이름을 보고 한참 웃었음.
주인공의 아버지가 은근히 웃긴데, 집 마당에서 transformer들이 돌아다니는 와중에, '변압기 transformer'가 나갔나봐! 라고 말하는 장면이 가장 재밌었다. 뭐 다른 인물들은 미국의 재난영화에 나오는 전형적인 인물들.. 가족을 걱정하는 장관이라든가, 과도하게 용감한 군인이라든가.
대통령은 초코파이나 찾으면서 바보같이 굴었는데, 마지막 주인공의 부모님들이 '미국은 자유국가잖아요~'라고 애써 말하는 인터뷰와 함께 약간은 시니컬한 면도 보여주었다.

얼마전에 본 택시4의 트레일러에서도, 여기에서도 항상 BMW는 나가 떨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그만큼 BMW가 PPL에 관심이 없다는 것 + BMW가 많이 팔리고 있다는 얘기가 되겠다.
나온 차들 중에는 '재즈'라는 이름의 폰티악 솔스티스가 가장 예쁘던데 (나중에 두동강 나지만) GM대우에서 2007년 G2X로 출시예정이라고 한다. 기대기대 *_*

12세 관람가 영화는 아주 오랫만에 보는 거라, 애들이 마구 떠들고 중간에 돌아다니는게 적응이 좀 안됐다. 135분이란 시간이 물론 좀 긴 시간이긴 하지만 왜 애들은 가만히 못앉아있고 왔다갔다 하는거지 - -; 그리고 돌아다닐때는 좀 한명씩 돌아다녀주면 좋을텐데, 우르르~ 이동하는 타이밍이 있었다. -ㅇ- 그런데 이 영화가 아무리 사람이 죽는 장면이 별로 '자세히' 안 나오긴 하지만, 12세 관람가여도 괜찮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재즈가 두동강 나는 장면에서) 내용이야 뭐 선악구분 같은건 아주 간단명료하긴 한데...

갑자기 오늘 밤에는 내가 쓰고 있는 노트북 혹은 ndsl이 한밤중에 변신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정보를 빼가지 않을까 하는 상상마저 된다. 빼가려면 빼가라~ 별거 없다 -ㅇ-

+ 프리즌 브레이크의 수크레가 나왔다. :) 미드를 많이 보다보니 영화에서 아는 얼굴이 나오면 반가움.
(저번에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프리즌 브레이크의 '킴'을 보았음)
+ 나도 예전에 노키아 일본 제품인 줄 알았는데, 찔렸다.

2007년의 영화 그 1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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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goon 2007/07/02 10:45 ADDR 수정/삭제 답글

    헤 - 이거 의외로, 남자들은 별로 안 좋아하고 여자들이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더라;; 머리는 잘 잘랐어?

    • suha 2007/07/02 11:27 수정/삭제

      그 아줌마가 어제 쉰다고 해서 머리 아직 안 잘랐어.
      가기 귀찮다~ -ㅇ-~

    • alfie 2007/07/02 13:43 수정/삭제

      라군도 머리 같이 자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