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일 수다노기 번개

Afternote/etc. 2006/04/03 09:48
굿 나잇 앤 굿 럭을 보기위해 모였다.
조지 클루니 제작에 조지 클루니 출연. (조지 클루니 좋으심 ♡)
컨페션도 보고싶었지만 놓쳤었는데..
보고싶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라군이 보러가자~해서 번개가 추진되었다 :)

수다노기 번개 치고는 꽤 미리 진행되어서, 인원도 하루 전에 완전히 정해지고 예매도 해놓았으나,
당일에 하루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린 터라 나가기가 조금 우울했었다.
(그리고 정시에 도착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

씨네큐브에서 했을 때 보았으면 좋았겠지만, 한산한 필름포럼도 좋았다.
(...그치만 그 주변의 돼지 냄새는 비오는 날에는 좀 괴로웠다. ㅠ_ㅜ)
다만...역시 예산이 부족한 건지 좀 추웠다.
비가 많이 와서 발도 이미 젖은 터라 오들오들 떨면서 봤음.

영화도 재미있었고, 오랫만에 간 포호아 종로점도 그럭저럭 괜찮았다.
(역시 보라매점이 좀 성의가 없다.)
그리고 종로에 딱 세 개 아는 찻집 중 하나인 티포투에 오랫만에 가봤다.
비와서 그런지 사람도 그닥 안 많고 자리도 넓은데 차지해서 편했고,
커피도 괜찮았다.

처음 만난 옐리냥은...
말투와 외모는 매우 조용조용하고 차분하셨지만.
말의 내용은 게임에서와 흡사해서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 ^^
그리고 하라님과 닮긴 했는데 눈이 매우 예뻤다 *_*
Creative Commons License
Creative Commons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