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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분코
Afternote/etc.
2006/11/17 12:53
사진을 안 찍어서 위 주소의 블로그에서 가져왔다
예전부터 맛있다고 들었던 홍대 앞의 하카타분코, 얼마전 드디어 가보았다. 위치는 홍대정문을 마주보고 오른쪽 상수역 방향으로 1km?쯤 가서 극동방송국을 끼고 작은 골목으로 100m쯤 들어가면 있다. 전혀 뭔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아주 작은 골목이다. 일본에서 유학한 한국인과 일본인이 같이 운영하는 가게라고.
위치는 대략 이렇다
사실 일어도, 한자도 잘 몰라서 멀리서 간판을 보고도 이게 그건가 싶었지만 다행스럽게도 '하카타' 두 글자는 여름에 많이 본지라 알아볼 수가 있었다. 드디어 후쿠오카에서도 먹지 못했던 돈코츠라멘(돼지뼈국물이 베이스인 라멘)을 먹는 거다!!
5시쯤부터 영업을 한다는데 7시쯤 갔더니 가게 뒤로 줄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한참 기다려서 겨우 들어갔는데 가게 내부가 꽤 작아서 꽉꽉 채워도 12명 정도나 겨우 앉을듯..다 먹고 나왔을 때는 시간이 꽤 늦었는데도 줄이 길어서 놀랐다.
메뉴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 청라멘(비교적 담백한 것), 인라멘(더 느끼한것), 챠슈덮밥 정도밖에 없었던 듯하다. L군은 챠슈덮밥을 먹었고 나는 청라멘을 먹었는데 무난했다. 혹시 다음에 가본다면 인라멘에 도전해볼까도 싶지만 청라멘도 꽤 느끼해서..; 가격은 모두 5000원이고 챠슈나 사리를 추가하면 +3000원.
간단하게 평하자면 위치가 좀 애매하고, 오래 줄서서 기다릴 각오를 해야하지만 맛은 괜찮았다. 가까운데 사는 사람들은 좋겠다~ -ㅇ-
+ 자주 가진 않지만 금요일에는 필히 홍대 앞을 피해야겠다.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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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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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2006/11/17 14:14
홍대 근처에 맛있는 집이 많이 있나보네요.
일전에 인터넷 하다가 홍대 앞 무한 초밥/롤 부페가 두 곳이 나 있다는 사실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이 곳도 추가해 두어야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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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게 있던 거리 벽에 뭔가 이상한 그림이 좀 많다 싶었는데, 나름대로 걷기 좋은 거리로 이름난 길이라고 하네요. 덮밥도 맛나고, 라면 국물을 좋았는데... 역시 그 덜익은 밀가루 같은 일본 면은 별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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